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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여성들도 "성형韓流"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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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페라 조회 885 작성일 11-04-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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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좋고 비용 싸다" 美·유럽에 입소문… 강남지역 50~60% 늘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대학생 크리스티나(23)는 작년 12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평소 다소 뭉툭한 코끝이 콤플렉스였던 그녀는 1년 전 미국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크리스티나는 구글에서 "Korea Plastic Surgery(한국 성형수술)"로 검색해 한국 성형외과를 찾아 이메일로 비용을 상담했다. 그녀는 "한국 연예인에 관심이 많은 데다 일본·중국에서 유학 온 친구들이 "한국 의사들 성형수술 실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며 "주위에서 "많이 예뻐졌다"는 얘기를 해 수술했던 병원에 감사 편지까지 썼다"고 말했다.

 
▲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성형외과를 찾아온 러시아인 율리아씨가 수술 상담을 받고 있다. /오종찬 기자 ojc1979@chosun.com
호주 여성 사만다 커(22)도 작년 여름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높은 코를 낮추고 지방흡입수술을 받았다. 한국의 성형수술 수준이 높다는 기사를 읽고 망설이지 않고 비행기를 탔다고 했다. 키 170㎝에 몸무게가 94㎏이었지만 수술 뒤 몸무게를 60㎏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수영대회에서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여성"으로 뽑혀 현지 지역신문에 사진까지 실렸다"며 "이제 한국 의사들 실력을 소문내고 다닌다"고 했다.

이들처럼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는 파란 눈의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이나 중국 등 아시아 여성들의 경우 한국인과 얼굴형이 비슷해 수년 전부터 성형수술과 관광을 겸한 "성형관광"이 유행이었지만 얼굴 형태나 피부 등이 아시아인과 다른 서양 여성들까지도 한국을 찾고 있는 것이다. 미국·일본에 비해 성형수술 실력이 손색없지만 비용은 절반 수준이라는 것이 인터넷과 입소문을 통해 미국·유럽 등에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유명 성형외과 관계자는 "서울 강남지역 유명 성형외과 10여곳은 작년부터 예년보다 50~60% 정도 서양인 고객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20~30대 여성들은 주로 높은 코를 낮추거나 얼굴 형태를 바꾸고 40~50대들은 복부지방 흡입술이나 얼굴 피부 주름을 펴는 수술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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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A성형외과

김석한 원장은 "서양인 여성 고객은 전체 고객의 1% 수준이지만

매달 10명 정도 꾸준히 방문한다"며 "외국의 유명 연예인처럼 성형해 달라는

주문이 많지만 일부는 "한국 가수인 소녀시대 멤버들처럼 바꿔달라"고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조성필 회장은 "한국은 눈·코·피부를 다루는 성형 시술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고 성형 전문의도 1800여명으로 세계 2위"라며 "성형수술은 물론 사후 서비스까지 꼼꼼한 점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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