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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성형 부가세 실시로 직장인들 이른 성형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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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페라 조회 836 작성일 11-06-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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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며 사람들은 본격적인 여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직장인들은 1년에 단 한번 뿐인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벌써부터 계획을 짜고 있다. 한 달 정도 남은 방학을 기다리는 학생들도 마찬가지.

요즘은 과거처럼 여행이나 휴식 등과 같은 계획 외에 의료적 치료나 성형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성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며 여름기간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로 강남이나 압구정 유명성형외과는 벌써부터 북적거리고 있다. 사람이 몰리는 시기를 피해 수술을 받으려고 휴가를 미리 쓰는 경우도 있다.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강은정씨(28 여)는 "결혼 준비 때문에 여름휴가동안 많은 일을 할 수 없어 그동안 미뤘던 코성형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술이 많은 휴가철을 피해 미리 수술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나 올해는 강씨와 같이 휴가를 미리 쓰고 성형을 받으려는 직장인들이 많다. 이유는 7월부터 실시되는 성형수술 부가세 부여 때문. 간단히 말해 7월부터는 현재 수술비에 10%를 환자가 추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턱이나 광대 등 안면윤곽 수술이나 코성형 등 시술시 이 10%의 추가 금액만 해도 무시 못 할 수준이다. 때문에 평소 성형을 고민하던 직장인들이 서둘러 수술을 받기위해 병원에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형부가세를 놓고 논란도 많다. 성형업계 측은 환자의 부담이 증가하여 실질적인 환자 감소로 연결될 것이라 말하고 있으며 정부는 부가세 적용이 시기적절하다는 입장이다. 이 와중에도 대부분 성형외과들은 부가세 도입 전 가능한 많은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열띤 홍보를 벌이고 있는 상황.

전문의들은 부가세가 도입된다고 하여 너무 성급히 수술을 하려는 것은 추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강남역 오페라성형외과 김석한 대표원장(성형전문의)은 "부가세 도입으로 실제 6월 중순과 말일에 수술 예약이 늘었다"며 "비용적인 부분 때문에 수술 후 충분한 휴식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다. 본인이 의도한 시기에 맞춰 사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병원과 환자가 오해가 생길 여지가 충분하다"며 "상담환자들에게 충분한 정보전달을 통해 제도가 잘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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