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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인사도 몰래 찾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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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페라 조회 972 작성일 11-12-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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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인사도 몰래 찾는 피부 ∙ 성형클리닉
정∙재계 인사들 피부관리 ∙ 성형 유행

 

최근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다녔다고 알려진 ‘ㄷ피부클리닉’의 연회비가

1억원으로 알려지면서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다.  청담동에 위치한 이 피부클리닉은

비용도 놀랍지만 정 ∙ 재계 거물들이 단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입방아에 올랐다.

그러나 서울 강남 일대의 피부 및 성형외과에서 이는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정 ∙ 재계 인사들이 피부 관리는 물론 성형까지 한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대기업 회장님들도 극비리에 받는다는 피부 ∙ 성형시술 실태를 들여다봤다.

 

외모가 경쟁력… 

사회지도층 ‘꽃중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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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 필러는 기본…상 ∙ 하안검 수술도 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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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꽃중년’이란 말이 유행이듯 피부 관리를 받거나 성형을 하는 중년 남성들이 늘고 있다. 서울 강남 일대 피부 및 성형외과에서 전체 고객 중 중년 남성의 비율은 10% 안팎이다. 과거에 비하면 큰 변화라 할 수 있지만 정 ∙ 재계 인사들 사이에서 안티에이징은 이미 대세다. 업계 관계자들은 “요즘 정 ∙ 재계 인사들의 경우 보톡스와 필러는 기본”이라고 입을 모았다. 역삼동의 한 성형외과 원장은 “TV에 나오는 정 ∙ 재계인사들은 거의 다 (보톡스와 필러를) 했다고 보면 된다”고 귀띔했다.

보톡스와 필러는 모두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성형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성형한 티가 거의 안 나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성분의 주사를 놓아 안면 표정근을 이완시켜 주름살을 펴는 시술이다. 눈가나 미간 이마 입 목 등의 잔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시술 시간이 5~15분으로 짧고 외상이 거의 없다. 시술효과는 6개월간 지속된다고 한다.

V라인을 만들어주는 ‘사각턱 보톡스’도 정 ∙ 재계 인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각진 턱을 없애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고 노화로 처진 얼굴선도 잡아주기 때문이다.

필러는 주름이나 꺼진 볼 이마 등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필러(Filler) 물질을 주사로 삽입해 매끄럽게 만드는 시술이다. 팔자 주름과 같이 깊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며 코를 높이거나 입술에 볼륨을 주는 등 가벼운 성형에도 쓰인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할 수 있는 간단한 성형이라고 해서 일명 ‘런치성형’이라고 부른다. 시술효과는 1년 정도 간다고 한다.

필러의 일종인 ‘자가지방이식’도 인기가 높다. 자가지방이식은 자신의 몸에서 뺀 지방을 홀쭉한 볼살 등 원하는 부위에 넣는 시술로 얼굴에 볼륨을 넣어 동안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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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도 처음 TV에 나왔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훨씬 이미지가 깨끗해졌다. 정 ∙ 재계 인사 등 유명인들은 본인이 하고 싶기보다는 대중이 원하니까 피부 관리나 성형이 필수가 되고 있다. 깨끗하고 정리된 이미지는 대중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정 ∙ 재계 인사들 사이에선 젊음이 하나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TV 노출이 잦은 기업 CEO들도 이미지 관리를 위해 피부 관리나 성형을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정 ∙ 재계 인사들 사이에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5~8세 정도 어려보이도록 하는 게 유행이다.” 

 
- 50대 남성이 서울 청담동의 한 피부과에서 보톡스 시술을 받고 있다.
얼굴에 순금 넣어 주름 펴기도
정 ∙ 재계 인사들이 티 안 내고 젊어지려는 욕구가 높아지면서 시술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요즘 떠오르는 시술이 ‘매직리프트’다. 취재 결과 몇몇 대기업 총수들도 극비리에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리프팅 시술이 피부를 절개해 당기는 대형(?) 공사인 것과 달리 바늘로 얼굴에 특수 실을 넣어 주름지고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는 비절개 시술이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시술시간도 1시간 내외로 간단하다. 시술비용은 부위당 300만~700만원이며 효과는 10년간 지속된다고 한다.

비슷한 성형 방식의 ‘골드리프트’는 사업가들에게 인기다. 골드리프트는 금사성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순도 99.99%의 순금으로 만든 금실을 피부에 삽입한다. 얼굴 목 손 등 다양한 부위의 시술이 가능하며 잔주름 개선은 물론 피부탄력 강화 칙칙한 피부톤 개선 효과까지 있다. 시술효과는 8~12년으로 장기간 지속된다고 한다. 시술 비용은 이마 눈가 볼 입가 등 부위당 200만원으로 금실을 얼마나 촘촘하게 넣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얼굴 전체와 목 손까지 할 경우 2000만~3000만원의 비용이 든다. 인기 중년 가수 A씨도 최근 이 시술을 받아 잔주름이 크게 개선되고 혈색이 좋아지는 효과를 봤다. 

김석한 오페라성형외과 원장은 “순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금을 몸에 넣고 다니면 복이 있다는 인식이 있어 사업가들이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정 ∙ 재계 인사들은 티 안 나는 비절개 시술을 고집하지만 예외적으로 하는 절개형 수술이 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해서 유명해진 ‘상안검’ 수술이다. 당시 ‘대통령이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크게 이슈가 됐는데 이는 쌍꺼풀 수술과는 다르다. 상안검은 처진 눈꺼풀 피부를 잘라내고 눈꺼풀 근육을 잡아당겨 노화된 눈매를 젊게 만드는 수술이다. 눈가 주름을 개선하고 처진 눈꺼풀로 인해 좁아진 시야를 넓혀주는 효과까지 있어 중년 남성들이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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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 하안검 수술 ‘티’나는 게 단점
요즘에는 상안검과 하안검 수술을 같이 하는 게 유행이다. 중년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 눈 밑에 불룩하게 지방 주머니가 생기는데 하안검은 이런 눈밑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상안검과 함께 하면 처진 눈매를 교정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B성형외과 원장은 “상 ∙ 하안검 수술은 회복 기간이 1~3개월이라 부담이 있지만 처진 눈매 교정 효과가 크고 지속 기간도 길어 고위공무원이 정계에 진출하는 등 중년 남성들이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앞둔 경우에 많이 한다”고 말했다.

최근 고위공무원 건설회사 CEO와 IT회사 CEO 대학교수 등이 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유수 제약사인 C사의 회장도 상 ∙ 하안검 수술 예약을 해 놓은 상태다. B성형외과 관계자는 “C사 회장님의 경우 원래 지난 추석에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으셔서 수술을 미뤘다”며 “기업 CEO들은 무척 바쁘기 때문에 여름휴가나 추석 설날 등을 이용해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운동부족 CEO들 복부지방제거 받기도
TV 노출이 잦은 정 ∙ 재계 인사들은 성형시술 외에 기초 피부 관리에도 상당히 공을 들인다. 검버섯 점 제거와 같은 레이저시술은 기본이다. 피부미백 피부탄력 모공축소 등의 효과가 있는 다양한 레이저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년 남성들의 경우 흡연으로 모공이 늘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공축소에 관심이 높다고 한다.

시술 범위가 한층 다양해지면서 복부지방제거술을 받는 사람까지 생겼다. 식사 약속은 많은데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기업 CEO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몸의 피로회복을 돕는 ‘비타민주사’ ‘마늘주사’ 등의 항노화 주사도 인기다.

적은 머리숱은 나이를 더 들어보이게 하기 때문에 탈모예방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 탈모 때문에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모발이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청와대로 의사를 불러 피부 관리를 받는다는 후문이다.

눈썹 역시 인상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눈썹 문신을 받는 사람도 점차 늘고 있다. 정계에서 눈썹 문신을 했다고 알려진 국회의원만도 10명 이상이다. 최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도 짙은 눈썹 문신으로 항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홍 대표의 짙고 검은 눈썹이 인기 게임 캐릭터인 ‘앵그리버드’의 눈썹과 닮았다며 ‘홍그리버드’란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홍 대표는 평소 눈썹이 자꾸 빠지는 것을 고민하다 지인인 성형외과 의사를 집으로 불러 시술했다고 한다.

홍 대표의 짙은 눈썹 문신은 ‘강인한 이미지로의 변신’이라는 측면에서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성형업계에서는 실패한 눈썹 문신이라고 말한다. 옛날 방식이라는 것이다. 비슷한 시기 J 전 국회의원 겸 배우도 눈썹 문신을 받았지만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았다. 김성진 라피앙스클리닉센터 총괄이사는 “예전에는 미세한 점을 찍어 눈썹모양을 그렸다”며 “최신 기법은 눈썹을 한올 한올 그리는 ‘3D입체눈썹’으로 눈썹모가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 인기 게임 캐릭터인 ‘앵그리버드(아래)’와 홍준표 대표
먹고 살기 위한 ‘생계형’ 성형도 많아
‘안티에이징’ 열풍은 고위공무원 대학교수 사업가 대기업 임원 등 사회지도층 사이에서도 불고 있다. 이들은 뷰티 목적의 여성들과 달리 생계형(?)이 많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얼마 전 대기업 임원인 50대 K씨는 모발 이식과 함께 얼굴의 주름을 개선하는 피부 시술을 받았다. 이유인즉슨 ‘오너보다는 젊게 보여야하지 않겠냐’는 거였다. 젊은 재벌총수들이 나이 많은 임원들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이다. 고위 경찰관 Y씨는 최근 눈가의 주름을 펴는 성형시술을 받았다. 50대 후반에 할아버지 같은 외모면 퇴직의 압박을 받기 때문이란다. 

이밖에 기업 CEO들은 ‘할아버지 같으면 젊은 직원들과 어울리기 어렵기 때문에’ 대학교수들은 ‘외모가 뒤떨어지면 TV 토론 프로그램에 섭외가 안 들어와서’ 등 일과 관련된 다양한 이유로 사회지도층 남성들이 피부 관리나 성형을 받고 있다.

 

  Tip. 정·재계 인사들 피부 관리에 얼마나 쓰나? 

“정치인은 짠 편 경제인도 ‘고가 시술’ 드물어

나경원 의원이 정말 연회비 1억원을 냈는지는 여전히 공방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익명을 요구한 청담동의 한 피부과 의사는 “ㄷ피부클리닉으로 알려진 그 병원이 연회비 1억원씩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회비 1억원은 사기에 가깝다”고 전했다. 

일명 ‘나경원 시술’로 유명세를 치른 ‘더모톡신’은 사실 보톡스의 일종이다. 이 시술은 메조보톡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일반 보톡스 시술은 안면 근육에 주사하지만 메조보톡스는 얼굴 피부에 얕게 여러 군데 주사하는 방식이다.

이마 미간 눈가의 표정 주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사각턱 관자놀이의 근육도 줄여주기 때문에 얼굴이 작아지고 처진 눈썹이나 턱선이 올라가 전체적으로 리프팅돼 보인다. 소량 주사하기 때문에 얼굴 전체에 맞아도 표정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정 ∙ 재계 인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비용은 30만~60만원으로 일반 보톡스와 비교해 크게 비싸지 않다. 다만 시술주기는 3개월로 더 짧다. 이 때문에 “연회비 1억원은 오버”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정 ∙ 재계 인사들이 피부 관리에 들이는 액수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업계 관계자들은 “정치인들은 좀 짠 편이고 경제인들은 돈에 구애를 크게 받지 않지만 티 나지 않는 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보톡스 필러와 같이 비교적 저렴한 주사 시술을 많이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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