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코수술 받고 이제 3개월 지나갑니다~

저는 코만 가리면 괜찮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듣고 살았어요.

살이 찌면서 복코가 더 심해졌는데 살을 빼도 넓어진 코는..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웃으면 코가 더 퍼져 보여서 제대로 웃지도 못했어요.

항상 사진 찍으면 코 가리기 급급했구요..ㅠ

수술을 받기로 하고 정보를 알아보면서도 절개 흉이 오래가지는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되더라구요.

상담 받으면서도 이 부분 제일 많이 여쭤봤었어요.

오페라는 복코수술 잘 되신 분 후기 보고 찾아왔는데요.

상담 할 때도 제가 궁금한 부분 잘 설명해 주셔서 되게 마음에 들었어요.

수술도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붓기도 심하지 않았고 절개 부분도 잘 아물었어요.

지금은 거울 보는 게 행복합니당 ㅠㅠ

친구들이 저 볼 때 마다 코가 진짜 중요하다고 얘기 해주는데요

코 하기 전에는 좀 촌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예쁘다고 얘기 많이 들어요ㅠㅠ

복코수술 한 거 제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예요.

저 보고 친구들이 코수술 할 때 진짜 제일 뿌듯해요 ㅋㅋㅋㅋ

원장님 감사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