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20년 이상 안 해왔던 저에게는.... 몸을 방치한 채로 벌을 주시는지...날씬했던 저한테.. 항상 타이트한 티를 입고 지내온 저는... 어느 순간부터 옷을 입을 때 팔을 옷 밖으로 빼기가 힘들었고 배 부분은 올챙이 처럼 툭 튀어나오게 되었어요..ㅠ 체질적으로 마른 걸 믿고 너무 먹어대고 운동을 안 한게 잘못이었나봐요ㅠ 팔뚝과 복부 지방 흡입 수술을 받아야 된다 생각하고 돈을 꼬박 모았어요.. 하지만 쉽지 않아 겨울에 수술 받기로 맘 먹었던게 여름까지 와버렸네요ㅠ 여름 전까지 뺏어야 됐는데 말이에요 ㅠ 돈을 다 모은대로 바로 상담 다시 받고 수술 예약 했어요~ 수술하고나서 한 2일정도는 흡입한 팔부위가 얼얼하더라구요 확실히 팔뚝이 슬림해지고 복부도 예전에 비해 쏙 들어가 너무 만족해요 예전에 제 몸매로 다시 돌아온 것 같아요 ㅠ 울퉁불퉁해지는 부분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지금까지 그런 건 아직 없구요 앞으로 먹는 것도 조심하고 운동도 실천해서 원래 제 몸매 체형으로 유지할겁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