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한지 한달반되가네요 코랑눈한지 한달만에 하는거라 너무 성급한거 아닌가했는데 여름도 다가오고 맘먹은김에 해야겠다고 해서 역시나 다른데 안알아보고 바로 예약했어요 전 이상~하게 오페라가 끌리더라구요 가슴수술 할만..하다했는데 첫맛사지때 죽음의 고통을 맛보고 그뒤로는 쉬원하니 좋네요 모양도 이쁘게 잡히고 밑선도 잘맞고 정말 제 가슴같이 말랑거려요 백화점갔다 아직 입지는 못하지만 속옷매장 들렸는데 D컵 나와 놀라면서도 내심 기분좋아 실실 웃었네요 A컵도 남아돌았는데 D컵으로 껑충 상승했네요 자식둘생긴거같아 자주만져주고 이뻐해줘야져 맛사지도 힘껏 해주신 분들께 고생하셨고 감사드리구요 그외에 다른 가족분들도 친절히 대해주시고 원장님께서도 역시 실력이 좋으시고 이래서 수술이 잘됐나 싶네요 ^^ 이제 안면윤곽 고민좀 해볼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