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글들 보니까 다들 눈이나 코 같은 성형하신 분들이 많네요 저는 그런게 아니라 어렸을때 넘어져서 볼에 길게 꿰맸던 실밥자국이 있었거든요 어릴때 흉터 치료를 제대로 못해서 커서도 흉터가 얼굴에 남아서 인상이 참 보기 안좋았는데 솔직히 남자라 얼굴에 신경쓰고 이런건 없었는데 회사도 다니고 여자도 만나고 하니 흉터가 많이 거슬리더군요 주변 사람들도 흉터있네 이런식으로 말하면 좀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흉터 수술 하려고 맘먹고 여기서 했는데요 원장님이 아주 친절하게 설명 잘해주시고 수술도 잘되서 지금은 흉터가 거의 안보여요. 원장님 말로는 아예 흉터없애는건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전 아예 없어지는건줄 알았는데 최대한 티안나게 치료하는 거라고.. 그래도 다른사람이 못느낄정도라 좋구요 얼굴도 깔끔해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