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눈하고 코 수술 받았어요~ 얼굴이 못생기고.... 소개팅 나갈 때마다 퇴짜 맞고... 좋아하는 남자랑도 잘 안되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저도 예뻐지고 싶어서 수술을...결심했습니다 ㅠ 여기저기 상담 받다가 오페라가 제일 저를 잘 이해해주고 제 상처를 더 안 다치게 해 주셔서 자상하고 친절하셔서 오페라로 결정했습니다......ㅠㅠㅠㅠ 쌍꺼풀 생기면서 눈도 커지는 눈매교정술 하고 코는 융비술하고 코끝조각술로 받았어요~ 엄마가 맨날 집에만 있고 가끔 얼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걸 울면서 하니까 엄마도 속상하고 제 맘 이해하셨던지 어렸을 때 부은 적금하고 엄마 돈으로 해 주셨어요 ㅠㅠ 이제 제가 돈 벌어서 엄마 주름 수술 해 드려야죠ㅠ 엄마 수술 하실 때 꼭 모셔 올께요!! 안녕히 계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