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2개월 된 미국 유학생입니다. 코가 맘에 안들어서 이번 겨울에 한국에서 꼭 성형해야지 마음먹고 친구랑 둘이서 수술했는데 혹시 기억하실련지?? 미국에서는 비용도 비싸고 한국이 실력도 좋고해서 수술 결정하고 받았는데 미국 왔는데 친구들은 어떻게 이렇게 잘됐냐고 미국 친구들도 한국여행와서 성형하고 싶다고 난리들이네요 제가 다음에 한국갈때 다 데리고 갈까해여 콧대랑 코끝수술하였는데 미국에서 왔다고 특별히 더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해요 원래 코가 낮고 코 끝은 좀 뭉뚝해서 매번 스트레스였는데 특히 미국애들은 코가 너무 높거든요 콧대 빳빳히 세우고 다니는 애들 뿐이라 여자로 좀 자존심 상하고 그랬었어요.. 동양인 무시하는거도 있구 ㅠㅠ 지금은 저도 자신있답니다!!!! 여기서는 성형하고 이런거 알지도 못하거든요 티도 아예 안나고 처음에는 부기때문에 정말 힘들기도 하고 밖에 돌아다니지 못했는데 수술 후에는 만족되서 너무 좋아요 코수술 하고 한국에와서 친구들 많이 못만나고 간게 아쉽긴해요 그래도 지금 너무 이쁘게 잘되어서 그것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