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수술 받은지 3달 됐습니다. 여름이 오기전에 하기로 했는데 그래도 이왕 할거 봄에도 얇은 옷 입고 다니고 하니까 더이상 늦추지말고 겨울에 하기로 마음 먹고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하는데 오페라가 실력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상담받고 바로 그 다음주에 예약잡고 수술날 다가오니 너무 떨리고 무서웠는데요 진짜 누워서 오들오들 떨던 기억밖에 없는데 그러고 자고 일어나니 수술이 다 끝났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좀 얼떨떨 하기도 했고 허무하기도 했고. 요즘 마사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게 눈에 보여요. 수술을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수술은 성공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