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어도 항상 각진 턱이 돋보이고 친구들하고 사진 찍으면 항상 얼굴을 몰래 뒤로 쏙 빼야 얼굴이 좀 덜커 보이고 제 턱이 너무 싫어서 수술 결정했어요 수술비를 모았고 오페라 와서 상담을 받았어요 원장님과 상담 결과 사각턱 축소 수술을 받기로 했어요 수술을 하고 나서 붓기 때문에 개인차에 따라 부기 빠지는 게 다르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수술하고 난 후에 바로 거울을 봤을 땐 수술이 잘못된 줄 알고 너무 겁먹었었어요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그래서 안 할껄 그랬나 후회하기도 했어요 전 부기가 금방 안 빠져서 수술 잘못 된 줄 알고. 근데 턱을 수술한 건데 며칠만에 빠지길 바란다는 건 제 욕심이긴 했어요 턱을 수술했는데 3 4일만에 확 빠진다는 게 이기적인 욕심이였죠 수술을 해 본적이 없어서 저는 그냥 바로 빠지길 바랬던 것 같아요 한달이 되가려니깐 붓기가 좀 빠르게 빠지고 얼굴이 변해가더라구요. 너무 조급했던 탓인지 안심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전화로 상담했을 때 언니가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던 게 이유가 있었나봐요 지금은 한달 동 안 고생한 게 보람을 느끼네요. 예쁘게 수술해주신 원장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결과에 만족하구 있어요 감사드리구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