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코 수술 했는데 이제 후기 올립니다 코 수술하고 수술 후에 붙여 놓은 테이프 때문에 정말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안경 쓰는 것도 코가 근질 거리고 신경 쓰여서 안경 안 쓰고 렌즈 끼는데.. 제 성격에 코에 테이프 붙여놓으니까 간지럽고 엄청 신경 쓰였습니다.. 실밥 제거하는게 따끔따끔 많이 아프다고 친구들이 그러길래 긴장 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참을만 햇어요 ㅋ 원장님이 수술을 정말 잘 해주셔 가지고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제가 원래 얼굴도 잘 붓고 몸도 잘 붓는 편이라 붓기는 좀 오래 갔지만 이젠 붓기도 없고 자리도 잘 잡혀서 좋네요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주 자연스러워서 사람들이 코 한지를 모르더라구요 그냥 원래 예쁘고 괜찮았던 코 정도로만? 아무튼 감사드려요 수술 하시려는 분들 잘되시길 빌께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