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이쁘게 수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아프지 않구요 마취 풀릴때도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거의 통증이 없었어요 단지 멀리 지방에서 올라와서 저녁에 수술 끝나고 버스 타고 집에 내려가는 5시간이 좀 고생스러웠어요 실밥 풀때도 거의 아프지도 않구 제가 원래 겁이란 게 별로 없어서ㅎ 저는 4일째되는 날 밤에 감았어요 수술하고 난 다음날이랑 그담날 진짜 눈이 단추 구멍만 해질 정도로 붓더라구요 실밥 풀고 나서부터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붓기 빠지는게 보여요 얼굴의 전체적인 면을 고려해서 적당히 이뿌게 높여주신 것 같아요 콧대랑 같이했는데요 옆모습이 진짜...굿이예요^^ 지금 수술한지 한달 됐는데요...이물감이 거의 안 느껴져요~ 3주정도까지는 머리 감는다고 숙일때나 세수하고 스킨로션 바를 때 느껴졌는데 지금은 제가 수술한지도 몰라요..ㅋㅋ 매일아침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일이 화장실에서 씻기전에 옆모습 보는거요..ㅋㅋ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님 실장님 감사 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