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 contouring 감사합니다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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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조회 205 작성일 10-02-10 16:16본문
저를 여성으로 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게다가 키까지 크고 볼륨도 없고..
목욕탕 갈 때마다 매번.... 이것도 무지 스트레스입니다.
머리 스타일도 별로 여성답지도 않고...
머리도 기르고 나름 꾸민다고 하면 그나마 여자로 보긴 하더라구요..ㅜ.ㅜ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 아직도 외모를 중요시 생각
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아예 포기하고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광대뼈축소와 각진턱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앞쪽 광대는 너무 밋밋해서 지방이식을 했구요..
처음엔 쫌 부어서 무지 놀랬지만 생각보단 빨리 붓기가 빠지면서
자리를 잡아가더라구요~
울퉁불퉁했던 윤곽이 사포로 민거처럼 매끄러워 지니 너무도 신기합니다.
오페라 덕분에 취업 된 것 같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