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쌍커플 꼭 하려고 마음먹었거든요. 쌍커풀 수술 하기 전에는 아이참이나 풀로 했었는데 쌍커풀만 있어도 사람이 달라보일꺼같은데... 고민고민하다가 수능 끝나자마자~절대 안된다고 하신 부모님 끝끝내 설득하고 눈이 살짝 쳐진 것 까지 해서 수술이 넘 자연스럽게 댔습니다~ 사람을 만났을 때 처음 보는 부위가 눈인데..만약 잘못되면 어쩌나... 밤에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걱정도 사실 많이 됐었는데 그래도 마음 다잡고 용기 내서 쌍커플 수술을 했습니닷 다행히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나왔더라고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아후~거울 볼 때마다 신기하고~좋네요^^ 그리고~세세한 점까지 신경 많이 써 주신 간호사 언니들~ 넘넘넘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