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일년전 비만이였어요..;; 제가 격한 다이어트로 살을 완전 제대로 빼서 그런지.. 첨엔 살이 빠져갈수록 너무너무 기뻐했는데 가슴살이랑 같이 빠져 버렸어요 ㅜㅜ 막상 날씬 해졌지만 빈약한 가슴이 자꾸 신경 쓰이더라구요 뽕을 두개씩 넣어야 하는 슬픔이.. 흑흑.. 다이어트로 인해 이뻐진 몸매를 더 이쁘게 하기 위해서는 가슴확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 욕심이 끝이 없더라구요..;; ㅋ 겁은 났지만.. 수술날짜 잡아요.. 수술하고 처음엔 통증도 있고.. 움직이지를 못하고 제대로 씻지도 못해서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약간의 후회도 했지만.. 가슴이 자리 잡고 난후로는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파인옷을 입어도 당당하고... 몸에 슬림하게 붙는 티셔츠 입어도 당당하고~~ 요즘 너무 만족하구 있어요 아참.~!! 겁난다고 찡찡거리는 저를 달래주시고 수술도 잘해주시고 수술 후에 이것저것 물어보느라 귀찮게 해드려도 상냥하게 답변해주신 간호사 언니와 코디언니~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