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군것질을 했던지 살이 무지 많이 쪄서 수능 끝나자 마자 다이어트에 돌입해서 온갖 안해본 운동이 없고 식이요법까지 돈도 많이 깨졌습니다.ㅠㅜㅠㅜ 뭐 그 결과 살은 쪽 빠져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몸매가 되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겨울만 오면 사람들이 날씬한지를 전혀 모릅니다.... 어떻게 뺀건데 ㅠ 추위를 많이타서 옷도 두껍게 입는데다가 보이는 곳은 얼굴밖에 없는데 얼굴에 살이 너무 많아서...ㅜ 도대체 뭘 해도 얼굴살은 빠지지 않아서 겨울에 저를 보는 사람들은 제가 통통하다고 생각들 하더라구요;; 예전의 악몽이 ㅠ 남들은 나이를 먹으면 볼살이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근데 그건 아닌 것 같구요 볼살 때문에 정말 너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결심!! 지방을 제거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 한동안은 붓기도 하고 어쨌든 마취를 하고 얼굴에 손을 댄거라 아프기도 했는데 고거 잠깐 지나고 나니 제가 딱 생각했던거 만큼의 결과여서 지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