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 수술 했는데요.. 수술한 첫주는 무서웠어요.. 잘 안됐나해서용 회복되고 괜찮아지기 까지 기다리다가 이젠 안심이 되네요.^^ 돌출입이라서 맨날 입도 안다물어지는 입이었습니다.ㅠ 치아교정하면서 나아지긴 했지만..; 얼굴형이 돌출입이다 보니 뭘해도 덜떨어져 보이는 뭐 그런 느낌? 저의 자격지심일지는 몰라도 얼굴때문에 되는것이 없는 그런 기분을 아실지 모르겠네요. ㅜ 그래서 정말 큰맘을 먹었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부기때문에 또 입도 못벌리겠고 괴롭더라고요.; 정말 한달동안 별짓을 다했습니다. 부기 빼겠다고 찜질에다 호박즙에다 반신욕까지 안해본게 없었는데요.ㅜ 생각만큼은 확! 빠지는건 아니지만 점차 빠지면서 편해지더라고요.^^ 수술이긴 하지만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당장 결과가 나올꺼라 당연시 생각했나봐요; 근데 확실한건 교정보다 돌출입수술을 하니까 한번에 해결되더라고요.!!! 치아교정만 했을때는 치아만 들어가지 뼈가 들어가는건 아니더라고요.ㅠ 수술하고 나서 또 치아교정을 다시 해야 했지만 그래도 뼈가 들어가니까 옆모습이 달라졌고 앞에서 봐도 인상이 달라지네요.^^ 돌출입수술 하면서 치아교정을 같이 하는 게 나은 거 같아요.. 저는 돈이 엄청 더 들어가버렸어요 ㅠ 수술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 잘 안됐으면 부기가 빠져도 이상했겠지만 오페라 완전 맘에 들어요 ㅋㅋ 수술 잘 하시는 거 같아요 친절하시궁 감사해서 글로 한 번 적어 보아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