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팔에 굉장히 많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름이 정말 싫었어요 … 여름엔 더우니까 반팔을 입어야 하잖아요; 반팔도 짧은 거 입어야지 25도가 훨씬 넘어가는데 소매 긴 반팔을 입으면 더워 죽잖아요 …ㅠ 팔뚝이 굵어 그게 싫어서 다이어트를 해도 팔뚝은 별로 안빠지더라구요.. 원래 제몸인마냥 ㅠ 너무 속상해서 수술을 생각했어요. 엄마도 제가 울면서 그간의 짜증났던 상처받았던 순간들을 다 말하니까 허락하시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살빼는 방법 등 여러 가지를 찾아보았지만 팔뚝 지방 흡입이 쉽게 팔뚝을 얇게 만들 수 있어서 결정했답니다..!!! 살 빼려면 그 기간하고 빠질 때까지 스트레스 고통 들… 다 짜증나잖아요..ㅠ 궁금한 거 계속 원장님께 여쭤보고 실장님께도 여쭤보고 정말 괜찮은 지 다른 분 후기들 보기도 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질렀어요… 그동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ㅠ 결과는 만족….!!!!! 예전보다는 팔뚝이 많이 슬림해져서 이제는 민소매 입으려구요!!! 아직 몇 달 기다려야 되지만……… 벌써 기대되요~~ 여름이 기다려지는 건 첨이에요 정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