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랑 관자놀이랑 볼에 지방이식을 했습니다. 얼굴 전체로 지방이식을 한거라서 처음에 수술하고 나서 얼굴이 완전 호빵이었습니다. 팅팅 불은거마냐...부었었는데 그때는 진짜 웃기더라고요. 붓기 빠지고 나니까 좀 괜찮고 동안이 된것같더라고요. 그러던중...2달이 되니까 많이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2차수술을 받았는데...역시 또 붓더라고요. 웃긴 내얼굴.... 그러고 나서 지금 3개월..많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예전의 없어보이던 얼굴은 사라지고 그래도 주름도 없어지고 탱탱해요. 제가 마른편이고 얼굴에도 살이 없어서 꼭 해골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팔자주름도 없어지고 얼굴에 살이 붙으니 귀티나 보인대요. 진짜 너무 말라서 없어보인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거든요. 사람은 그래도 어느정도는 얼굴에 살이 있어야 사람같은것같아요. 원장님도 얼굴살이 없으니까 광대가 심한게 아닌데 광대도 좀 나와보인다고 하셨었는데....나중에는 가슴수술도 하고 싶지만...아직 무서워서 참고 있어요. 나중에 용기생기면 와서 상담받아볼라고요. 그때도..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