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ㅎ 가슴수술하고 마사지 받으러간날 정말 죽는줄알았어요. 마사지 아프다고 했지만 정말 아프더라고요.ㅜ 그래도 한번 받고 나니까 한결 편안해지고 지금은 마사지 하는것도 아프지는 않고 조금 귀찮긴 하네요. 그래도 마사지 열심히 해야 더 이뻐지겠죠?? 촉감도 많이 좋아진것같아요. 처음에는 붓기때문에 그런지 땡땡하고 그러더니.. 지금 마사지는 하나도 아프진 않고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고생좀 했지만 가슴수술하고 나서 생활이 많이 변했어요. 옷입는거나 밖에서 생활을 할때 예전보다 훨씬 자신감도 생겨난것같고 무엇보다 옷이나 겉모습에 치장하는일이 많아진것같아요. 점점 타이트한옷만 찾게 되더라고요. 친구들이 옆에서 말리고 있어요. 옷좀 그만 사라고...살림 거덜난다고.. 그래도 자꾸 옷을 사고싶어지고 그러네요. 아무래도 자제좀 해야 할것같은데 그래도 가슴수술하고 나니 좋긴하네요. 한결 마음이 편하구...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