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너무 무심했네요. 여기서 수술하고선 잘되고선 인사한번 못했던게 마음에 걸렸는데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홈피에 들어와서 글한번 남기고 가니 너무 서운해 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일단은 수술하고 가장 좋앗던점은 거울보는시간이 즐거워졌다는겁니다. 수술전과는 다르게 거울보는게 좋아졌고 그리고 마음도 많이 즐거워졋다는게 한몫을 하는것같아요. 코랑 눈이랑 같이했는데 처음에는 같이 하는게 좀 아니라는사람도 잇어서 고민 많이했지만 수술한번에 하는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두번은 또 못할것같아서...근데 기대보다 더 잘된것같고 또 주변에서의 놀라운 반응에 절로 흥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