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0대초반ㅠ
30살이 넘어가니깐 눈주름하고 팔자주름이
장난아니게 깊어 지더라고요.
20대때는 밤늦게 놀아도 다음날 피부가
처져보이는 느낌은 없었는데 30다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조금만 피곤해도 피부가 처지는 느낌?
그래서 20대때 관리를 잘해라는 소리를 하나 보더라고요..
(20대분들 열심히 관리해요ㅠ나중에 저처럼 후회해요ㅠ)
 

특히 팔자주름이 너무 심해져서
나이다 더 들어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더 스트레스 받는점은
주변 친구들 보다 더 나이들어 보였어요ㅠ
친한친구한테 이 애길 했더니
저보고 필러를 맞아보라면서 애기하더라고요.
자기도 필러 효과를 좀 봤다면서
아무리 좋은 화장품 써도 한계 있다고 차라리 그 돈으로
필러 맞는게 더 이득이라면서ㅎㅎ 

사실 저는 겁이 많아서 수술은 커녕
주사도 무서워 하는 여자인데...
무서움 보다 예뻐지고 싶은 욕구가 더 컸는지
대뜸 상담 받고 바로 시술 받아버렸어요ㅎㅎㅎ 

친구가 소개 시켜준데가 바로  오페라성형외과였고
필러도 의사선생님께서 꼼꼼히 상담 해주시고
직접 시술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페라에서 시술받았어요.
눈가랑 팔자 시술 받아고요.
처음에는 불편한 느낌?이 좀 있었는데
서서히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돌아오더라고요.
특히 팔자주름이 많이 좋아져서 만족스러웠어요  

역시 팔자 주름이 채워지니깐
얼굴이 확 좋아 보이더라고요.
주변에서도 시술받은거는 모르지만
저보고 얼굴 좋아보인다면서
좋은일 있어? 라도 물어보어보시더라고요.ㅎㅎㅎ
필러하나로 이렇게 달라지다니 좀 신기했어요~ 

성형하는거는 좀 겁나시는 분들은
필러나 보톡스 시술 괜찮은거 같아요~
사실 저는 주사도 무섭지만ㅎㅎㅎ
그래도 참고 한 만큼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후기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