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전 수술전 생각하면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수술 이전에는 가슴 너무 빈약해서 뽕을 두개씩이나 넣고 다녔거든요. 매번 넣는 것도 정말 귀찮았고..없으면 나가기가 싫었어요ㅋ 자신감이 날마다 깎이는 듯한 기분..빈약하지 않으시면 모르실꺼에요 정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수술 하게되었습니다. 부모님 반대도 심했지만 이해를 해주시고 허락하셨어여. 처음에는 정말 아프더군요 제가 엄살이 좀 심한지라..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아주 잘 돌아다니고 마사지도 잘해요. 예전 뽕넣고 다니던 모습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 가슴 보고 있으면 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이컵도 미친듯이 남아도는 에이컵이었는데.. 지금은 비컵이 꽉차네요^^ 제가봐도 제가슴 너무 이뻐졌어요 쏘옥 맘에들게 된만큼 자신감도 많이 생겨서 요즘 아주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