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진 얼굴때문에 나이도 들어보이고 인상이 강해보이고 그래두 저도 여잔데 박경림이라는 말을 계속 들어야하나.. 사람들 처다보기도 꺼려지고..정말 스트레스였어요. 매일같은 스트레스에 수술결심을 한 후 바로 날짜를 잡았어요. 제가 뼈를 깍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수술하고 나서 첨엔 붓기도 심하고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점점 붓기가 빠지고 갸름해진 턱선이 보이면서 너무 신기하고 뿌듯하고.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용기가 필요했지만 한번 큰 용기를 내 얻은 결과는 말로 다 표현할수가 없네요. 너무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