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들수록 얼굴에 손대고 싶어지네요 안그래도 우중충해지는 얼굴인데 볼에 살이 빠 고민이 배가 되었어요. 이젠 많이 먹어도 배살만 찌고 얼굴로 살이 안가 서 속만 상하고 그랬어요 친구의 친구도 지방이식했는데 효과가 좋았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소개받아 저는 오페라에 오게 되었어요. 친절한 언니들이랑 원장님 덕에 상담받고 수술일자 도 예약하고 왔답니다. 여기 손님이 많아서 예약안하면 날짜 못잡는다고 하더군요. 지금 수술한지 열흘 되었는데요 아직 붓은건지 지방이 과하게 들어가서 부어보이 는건지 빵빵한 제볼을 보니 귀엽네요 뭐 붓기든 지방이든 한달이면 끝나겠죠. 지방은 한달이면 어느정도 흡수 된다고 하고 붓기도 넉넉하게 한달이면 끝나지않겠어요?? 그리고 지방도 흡수많이 되어서 2차도 무료로 해준다고 하니 별 걱정없고요. 듣기론 제 지방 보관했다고 그걸 다시 쓴다고 하니 덜 고생스럽겠더라고요. 지금보니 빵빵해진 볼도 볼이지만 팔자주름까지 펴진것같아요. 저 완전 동안된것같고요 이대로 오래오래~~~~~~~~~~~~~~~~~~ 유지되었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