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간단한 수술후 느낌점을 남깁니다. ^^ 워낙에 빈약해서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고 내년여름에 당당히 비키니를 입고싶어서 수술하게 되었네요 수술하고 나서 날씨가 추웠는데도 꿋꿋하게 파진 티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친구들한테는 말했는데 코트를 입어서 수술한지 잘 모르는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내를 들어가면 코트벗기에 바쁘네요; 그냥 친구들이 뽕을 넣은줄 압니다. 제가 그전에 뽕넣고 다니는거 다 알고있었거든요.. 올 여름에 말할려고요. ㅋ 아님 평생비밀로 하걷나 ㅋ 수술하고 이틀정도까지 가장 힘들었던거 같네요 참을만하지만.. 통증.. 아픔.. 윽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전 절대로 못할꺼 같아요 .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아니였단 생각이 들지만. 그 이틀은 그냥 뛰어넘고 싶어요 나름 고민도 많이 하고 고생했었거든요. 그리고 전 코헤시브겔로 했는데 감촉이 정말 신기하도록 좋으네요 제 살같기도 하고.. 실밥뽑고 마사지 들어갔는데 병원에서 마사지하는 법 배우고 나서 집에서 꾸준히 지금까지 해오고 있어요 마사지할때도 조금 아팠구요.. 사이즈랑 감촉은 만족하구 있구요 가슴성형 생각하시는 분은 제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