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이런.....12월월초에 김석한원장님께 수술을 받았어요. 보형물은 코젤로 할까...식염수로 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코젤 일반형으로 결정했답니다. 코젤은 촉감이 좋긴한테 겨드랑이을 통해서 수술한대서요....제가 흉터가 잘남는 피부라 고민 많이 하다고 그냥 코젤로 결정했답니다. 지금 3달 좀 안되었는데요 상처는 아직 조금 남아있지만 언젠가는 아물겠죠. 하여튼 가슴수술이 턱 수술하는것보다 더 아프단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아프긴 아프더라고요.... 수술후에 처음엔 가슴마사지 하는것도 장난아니더라고요.눈물 쏙빠지게 아파요...ㅠㅠ 차츰 그것도 적응되니 괜찮았고요. 고된 고통후에 얻은것은 자신감이었답니다.옷을 입어도 이젠 옷테가 나고요 섹시해졌어요...거울을 보면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좋은걸 왜 이제야 했는지 후회되네요. 좀더 빨리 했을걸....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석한 원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생명의 은인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