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날 수술받고 어제 퇴원하고 오늘 붕대 칭칭 감고 컴터에 앉아 글쓰고 있어요~!! 아~ 수술받기전에 어찌나 무섭던지.... 진짜 못하겠더라구요.. 수술 다시 취소하면 쫌 그럴까봐 눈 딱 감고 수술 받았는데.. ㅋ 아직 붕대 감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 있노라면.. 잘 몰겠어용. 근데 식구들은 광대가 없어졌다고 난리입니다. ㅋ 담주에 붕대도 풀고 변화된 저의 모습을 볼수 있을꺼 같아요 아~ 어떤 결과 일까요? 설레임반 두려움반이네요.. 그래도 수술중 아무런 사고 없이 끝난것 만으로도 다행입니다. 회복중이지만 참을만하고요.. 수술하고 제 어리광 받아주신 간호사 언니께 진짜 감사드리네요~ 그럼 치료받을때 뵙겠습니다. 맛있는거라도 사가지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