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받은지 오늘로써 13 ? 14일 째 되었네요.. 제가 5년전에 가슴 수술을 받았었는데.. 가슴 밑선이 약간 삐뚫어지고 내려간쪽 가슴이 더 작아서 옷입을때는 잘 몰라도 사우나같은데 가면 위축되고 그렇더라고요 점점 위축되어가는 재 모습이 싫고.. 저도 이제는 결혼할 나이가 되서 남자친구 한테도 챙피하더라구요.. 그래서 새해엔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는 의미로 수술 받았어요 수술 2주 밖에 안되었는데도 코히시브겔로 해서 그런지 너무 가슴 촉감도 좋구 누웠을때 퍼짐도너무 좋아요 .. 그리고 무엇보다 컴플렉스였던 가슴 밑선도 잘 맞추어 진게 제일 기쁩니다. 아직 가끔씩 아프긴 한데 통증만 없어지면 정말 내 가슴 같을거 같아요 .. 처음 수술할때는 너무 크게 넣어서 후회했는데 요번엔 제몸 싸이즈에 맞게 넣어서 크기도 아주 만족합니다.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마사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