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수술받았습니다. 요즘 제 친구들이 너도나도 한명씩 눈 수술하는데.. 그중 제가 제일 잘 된거 같아요.. 전 스무살 되었구요.. 음.. 병원 분위기 부터 말씀드리면.. 처음 상담받으러 갔을때 좀 놀랬어요.. 제 또래 애들이 많이 대기하더군요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내리는 순간 친절히 반겨주는 코디언니들 때문에 놀랐구요 혹시나 사람이 많아서 신경 잘 안써줄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한명한명씩 챙겨주는 모습에 좋아서 전 수술결정하게 되었어요 .. 음.. 수술은 쓰리엔으로 했어요.. 수면마취여서 그런지 자고 나서 쌍꺼풀이 생겨있었구. 수술 당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덜 부었다고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하루이틀 붓기 빠지는게 제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라인~ 제 눈 모양에 맞게 해주셨네요^^ 상담할때 원장님이 디자인 해주신 그 모양 그대로 되었어요 꼼꼼히 신경써주셨던게 이렇게 좋은 결과로 나오네요 ^^ 쌍꺼풀 수술한 친구중 잘 안된친구가 있는데 절 어찌나 부러워 하네요~ 제 뒤로 눈 수술할 친구들 몇명있는데 소개시켜 드릴께요~ 그럼.. 안녕히계시구요 제 친구들도 이쁘게 만들어 주세요~~!! 지금 한달 되었는데 애들이 자연스럽다고 붓기 안보인다고 하네요.. 그런 소릴 들으니 벌써 제 눈이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