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작아서 제일 작은컵사이즈 입었는데

고등학생인 동생은 저보다 가슴이 커서 놀림도 많이 당했어요ㅠㅠ

비키니도 못입고 대중목욕탕가는것도 부끄럽고

그래서 여자 태어나서 좀 더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기 위해서

가슴성형 결심했는데 방학동안 부지런히 돈 모아서

취업하기전에 가슴성형 해버렸어요ㅎㅎ

지금은 수술하고 C컵인데 주위사람들중에서 제가 몸매 제일 예쁜거같아요ㅎㅎ

옷 입는것도 그냥 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핏이 완전 굿굿ㅎㅎ

워터파크 개장하자마자 친구들이랑 놀러도 갔는데

저도 비키니입고 놀수 있다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이번여름에는 몇번 더 놀러가려고요~

가슴수술하고 자신감도 생기고 남자친구도 생기고 좋은일만 있는거같은데

앞으로도 좋은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