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녀때 부터 가슴이 조금 쳐져 있었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더 쳐지더라구요 너무 속상해 지더라구요 남편한데 고민을 말해도 아줌마가 무슨 신경쓸일 있냐고하고..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전부터 계획했던터라 큰맘먹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큰가슴도 큰가슴이지만 쳐져있는 가슴때문에 목욕탕 가서도 빨리 씻고 나왔거든요. 주위 사람들이 다 제 가슴만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너무 챙피했습니다. 쳐녀때 수술 할껄 하고 후회도 많이 했어요 .. 암튼 수술을 받았은데 지금은 어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흉은.좀 남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빨리빨리 시간이 지나서 더 이쁘게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네요 가슴축소수술이 더 어렵다고 하는데.. 고생많으셨을 원장선생님 이렇게 나마 글로 써 인사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