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님 윤곽이 안이뻐서 그런지 점점 볼에 살이 빠지면서 윤곽이 더 도드라저 보이더라구요.. 가뜩이나 얼굴 윤곽도 안이쁜데 말이죠.. 눈도 푹들어가구.. 인터넷에서 지방이식을 많이 한다구 하더라구요.. 애들둘 유치원에 보낸뒤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그담날 예약잡고 왔어용.. 볼에 지방이식 하는걸 알았찌만 눈두덩이까지 해결 할수 있다는걸 알았어요.. 눈이 푹 들어가서 나이가 너무 들어보였었는데.. 눈두덩이 이식하구 볼살에 지방이식 넣었어요. 얼굴에 굴곡이 없어지니까 어려보이고 피부톤까지 밝아지니까 자신감이 넘쳐여 아이들이 엄마 바뀌었다고 더 신이나해여 이뻐지긴 이뻐졌나봐요.. 반응 없던 남편도.. 한층 더 좋아 보인다구 하네요.. 제 스스로 처녀시절로 돌아가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