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쌍꺼플 수술은 수능 끝나고들 많이 하잖아요.. 전왜 그때 안했는지 지금에서야 후회되네요... 나름 쌍꺼플 없는 눈에 자부심을 가지고 다녔는데 .. 나이가 들고 회사를 다니니깐 아침에 눈화장에 상당히 많이 신경쓰이더라구요.. 화장을 해도 크리 커보이지두 않코.. 쌍꺼풀 있는 눈이 점차 부러워 지더군요.. 휴가 내고 쌍꺼풀 수술 받았습니다. 휴가가 별로 길게 주지 않아서 일주일 동안은 안경쓰고 다녔어요.. 회사사람들 한테 아프다고 하구.. 지금 눈도 커진데다가 눈매가 또렷해 보여서 시원해 보이네요.. 화장을 조금만 해도 눈이 또렷한게.. 이래서 쌍꺼풀이 있어야 하나봐요.. 진작에 할껄.. 쌍꺼풀 수술하시려눈 분들은.. 어린나이에..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사회생활 하다가 수술하면 불편한게 참 많커든요.. 그리고 쌍꺼풀이 있으니깐 화장한 보람도 느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