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붓는다는 턱과 광대뼈 깎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는 좀 더 많이.. 아프더군요... 마취가 풀릴때 많이 울었습니다. ㅜㅜ 근데 안아팠다는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흐흑 간호사 언니가 옆에서 위로해 주고 ㅋㅋㅋ 지금 일주일째여서 그런지 많이 부어서 큰얼굴이 되긴했지만 몇주만 지나면 갸름한 얼굴로 변할수있을거라는 크나큰 희망을 안고 꾸준히 치료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병원다닐때 울었던게 쫌 창피하네요 ㅋㅋㅋ 아무튼 붓기에는 호박즙의 최고라고 해서 오늘 호박즙 사러 갈렵니다. 호박즙 열씨미 먹고 붓기 빠진 모습으로 빨리 예쁘게 화장하고 다니고 싶습니다.~!! 암튼 저는 생에 있어서 큰 일을 하나 거뜬히 해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