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선 오페라성형외과를 너무 사랑하게 되었습니당~ 일단 너무..사람이 좋구요~ 편안하구요~ 원장님 실력까지~~ 전 이런 후기글에 인색한 사람입니다.. 털털해보이지만 귀차니즘과 까다로움이 섞인 아줌마거든요.. 안면윤곽을 결심하고 여러군데 상담을 하러 다녔었습죠~ 유명하고 큰 병원들.. 성형미인들의 공장같아요.. 상담실장이 브로커 같았구요.. 몇번을 전화하고 찾아가도.. 알아보지 못할만큼 밀려드는 대기자들... 자 .. 그럼.. 턱 광대 수술의 경과를 살펴볼까요?? 수술첫날... 불편한 헬멧을 쓰고 밤새 병원생활...괴로움. 둘째날... 불편한 헬멧은 벗고 테입을 붓이고 퇴원..살만함. 세째날... 아침에 눈뜨자 슈렉으로 변신..몸은 컨디션 좋음. 네째날... 아침에 눈뜨자 완전슈렉으로 변신..붓기와의전쟁. 다섯째날.. 병원가서 입안상태 확인..턱 실밥 뽑음..전날보다 훨씬 좋아진 붓기.. 반신욕 시작.. 저녁되니 내얼굴 보이기시작.눈주위와 턱아래부분 누렇게 멍자국이 보임.. 여섯째날.. 전날보다 훨씬 좋아진 붓기.. 반신욕 3번. 신랑이 얼굴이 좀 부어보인다고 물어봄(신랑몰래햇어요~~) 멍자국이 많이 흐려지면서 그냥 누리끼리해보임.. 컨실러로 커버가능. 저녁되니 붓기가 많이 아래로 내려와 볼거리처럼 보임.만족. 일곱째날.. 다섯시에 일어나 반신욕.. 어제저녁만큼 유지.. 모자안쓰고 돌아다닐수 잇슴. 붓기가 넘 잘빠져 본인도 놀람.. 가장 놀란건... 통증이 없다는것과요..붓기가 넘 잘 빠진다는것. 앉아만 있음 안되겟드라구요.. 반신욕하고 자꾸 움직이면 되요.. 자... 그럼.. 붓기를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엇을까요??? 전 참고적으로 광대는 입안을.. 턱은 최소절개를 햇어요. 깍두기만 못먹고 과일도 먹고..먹는것 좋아요.. 제 후기가 도움들 많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