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추석연휴 끝나고 코 수술한 남자입니다. ㅋㅋ 역시 남자는 코가 생명인가 봅니다. 코 앞부분이 뭉글하고...이런걸 복코라고 하죠?? 콧대도 낮았구.. >*< 한 몇달간 알바하구 집에다가는 코수술 먼저 하고 통보 식으로 말해버렸죠 ㅋㅋㅋㅋㅋ 지금 거짓 두달 다 되가는데 얼마전까지 부기 있었거든요. 그래서 모자쓰고 다니고 그랬는데 사람들이 남자라서 그런지 별로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글고 지금은 붓기 다 가라앉고 서서히 자리잡히는거 같아요. ㅋ 매번 거울을 볼때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 넓혔던 코볼도 줄어들었구요. 글고 코도 적당히 높아져서 옆에서 볼때 제일 맘에 들어요. ㅋㅋ 예전엔 옆에서 보면 코가 안이뻤어거든요~ ㅋㅋ 암튼 저는 코 하나만으로 다시 태어난 기분입니다. 이런 기분이여서 여성분들이 성형을 많이 하시나봐요 ㅋㅋㅋ 멋진남이 되어서 기분 진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