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 contouring 광대랑 이마수술 6개월 경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 조회 409 작성일 08-09-21 17:56본문
전 올해 1월 30일에 광대수술랑 이마수술을 같이 했습니다.
친구중에 안면윤곽 한 친구가 있는데 걔가 수술이 괜찮게 잘되기도 했고 의사샘이 잘해주신다고해서 했어요.
제가 꿈에 바라던 옆광대가 들어가서 일단 뭐..그점은 만족하고 있구요
이마는 연예인들 이마성형한게 예뻐 보여서 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다가 광대할때 한번에 같이 해버렸어요.
(이효리 방송에서 성형 안했다고 하는데요 볼록한 이마..내눈은 못속입니다. ㅋㅋㅋㅋㅋ)
광대는 두피절개가 구강절개보다 효과나 볼처짐 면에서 더 좋다고 하길래 두피절개로 했구요
이마는 원래 자가지방이식으로 할려다가 그냥 실리콘 했습니다.
실리콘은 보형물을 넣는거라서 이마가 더 똥그랗더군요.
광대수술......이게 쉽게 생각할 게 아니더군요.
수술끝나고 나서 마취 깨고 얼굴에 붕대 칭칭 감고 입원실에 들어가는데..
내가 지금 이거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입원실에 조용히 누워서 생각해보니 오싹하기까지 했어요.
수술한 병원에 입원실이 있어서 3일가량 입원했습니다.
tv 보다가 누워있다가...거기 병원분들이 여러가지로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안면윤곽수술이 말이 쉽지... 수술실에 들어가니 느껴지더군요.
말 그대로 "얼굴 뼈를 깎는 수술"이라는거..
우리가 하는 건 "성형"이지만 더 나아가서는 의사한테 "인생"을 맡기는 거예요
저는 다행히도 수술이 안전하게 잘됐고 늘 고민하던 나의 옆광대가 들어갔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
효과도 만족하지만 그게 다 의사가 경험이 많은 분이었기 때문에 잘 끝난거 같아요.
성형은 정말 장점이 많지만 역시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