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달 눈 절개 수술받고 한달 조금넘게 지난 사람입니다. 아직은 솔직히 좀 낯설어요 제 얼굴이.. 붓기는 거의 다가라 앉았는데 제가 관리를 못해서인지.. 붉은기운과 흉터가 많이 남아있어서 맘에 좀 걸려요. 절개는 원래 그런건지.. 화장하면 거의 티가 나지 않지만 평소 쌩얼로 자주 다녀서 빨간선이 선명하게.. 이건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테니 큰 걱정은안하구여..조만간 병원에 가야대요.. 그래도 사람들이 보톡스 맞았냐고 물어볼 정도로 인상이 완전 180도로 바껴서 아 눈수술하나만으로도 이럴수가 있구나 하면서 신기할 다름이에요 그래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매몰 추천하구요.. 인상이 아예 바뀌거나 큰 눈 또렷한 눈 원하신다면 절개 추천이요 물론 화장을 꼭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동반 하겠지만.. 저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어요 살이 너무 쳐졌고 이미 매몰에서 풀림을 경험한지라(다른병원서한게오래대서) 그래도 화장하면 맘에 쏙들어요 빨리 붉은게 없어져야 하는데 시간의 힘을 비뤄야겠죠 이번주 쉬는 날 병원갈꺼니깐 모.. 눈 좋아지는거 봐서 코도 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음. 참고로 전 앞트임은 안했답니다..ㅋㅋ 하여튼 쌍커풀 수술로 저는 요새 푹 화장하는 재미에 빠져서 스모키도 하고.. 막 그래서 신이나요~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