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원장님 기억하시나여? 처음갔을때 거의 울먹이면서 하소연하던...3번째 재수술했던 ...아시져?..ㅋ 3년 전에 수술하구 작년 가을에 다시 했다던.. 남들은 쌍꺼풀 한 번만에 잘되기만 하던데...전 벌써 2번이나 하구 하면서요…ㅋㅋ 지금 생각하니 웃기네요. 첨엔 실망두 많구 정말 진짜 살기가 싫더라구여... 성형에 대해 안좋은 기억만갖구 아는 분 소개로 김원장님을 찾았죠... 그때 되게 감사했어여.. 저같으면 지금 생각해 보니 울먹이면서 얘기하면 짜증나셨을 텐데 제얘기를 끝까지 차근히 들어주셔서... 제가 재수술하게 된 원인은 절개를 했는데도 풀린다는 거랑 라인이 울퉁불퉁하다라는 거였잖아요.. 더구나 첫 재수술 때도 절개법으로 완전히 다시 했었는데… 상담 때는 이번에는 절개법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얼마나 기쁘던지…^^ 김 원장님 방식이면 바늘 구멍만한 절개로 교정할 수 있다고 해서… 그래도 세번째 수술대에 누울때는 그야말로 얼마나 비참했는대요…ㅋㅋ 다행인건 간호사 언니들도 너무 친절하구 수술후에 회복실도 편안하고 깨끗하고 무엇보다 원장님이 의외로(?^^) 꼼꼼하신 것같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