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데에 후기는 처음 써보는 거라... 

조금 부끄럽네요 T_T 횡설수설 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평소에 저는 눈에 관해서 컴플렉스를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눈도 작고 쌍커풀도 없고... 그냥 쌍커풀 가지는게 로망이였죠 T_T 

사진 찍을 때마다 눈도 작아보이는 것 같고... 

그래서 자꾸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고요.. 다른 친구들은 웃으면서 

사진 찍어도 예뻐보이고 그러는데 저는 눈이 작아보인다는 생각에  쉽게 웃지도 못했어요..  

그러다가 이렇게 살다간 계속 자신감이 결여될 것 같아서

과감하게 눈매교정과 앞트임을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 

  

수술 할 때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ㅋ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계속 무서워서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 

솔직히 마취 때문에 처음에는 아팠던걸 잘 몰랐는데 

나중에는 쬐끔 아프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예뻐지겠다는 마음 

그 일념 하나로 힘 불끈!!! 하고 버텼죠 뭐!! ^^ 

  

지금은 그래서 어떻냐고요? ^^  완전 그냥 날라다녀요 ㅋㅋㅋ

친구들도 수술 너무 잘된거 아니냐고 하고 

다들 전보다 예뻐졌다고 부럽다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고 그래요~~ 

전처럼 웃지 않고 사진 찍는 적도 없고! 지금은 자신감 있게 사진도 찍고 그런답니다~^^ 

아 진짜 비절개눈매교정이랑 앞트임 안했으면 여태까지 후회 엄청했겠죠?

진짜... 오페라를 만난건 제게 기적같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 자신감 있게 열심히 살게요 ㅋㅋㅋ 고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