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3n으로 재수술받은 애기엄마에요^^

저는 원래 2년 전에 다른 병원에서 매몰법으로 쌍커풀을 찝었어요..

처음에는 친구들도 애기아빠도 자연스러워서 좋아하고 저도 만족했는데 ㅠㅠ

한 1년쯤 지나니까 슬슬 풀리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계속 유지하기 위해 풀로 제 쌍커풀을 유지해야하는 상황까지갔답니다.

친구들이 놀리는게 싫어서 안경도 쓰고 다니고 매일 풀을 사용하니까 눈도 따갑고

여름에 애들 데리고 놀러가면

풀 때문에  물가에 들어갈 수도 없을 지경이 되어서  혼자 속앓이 많이 했어요..

또 풀 사용을 하지 않을 때는 안경을 쓰고 다녔답니다.. 사진은 사진 착용했을 때구요.

쌍커풀이 풀려버린 제 눈..ㅠㅠ 보이시나요??

눈을 부릅뜨고 있는 모습이에요.. 그래야지 쌍커풀이 생기거든요..

주변에 재수술하는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제가 재수술 할거라곤 생각못했구요.

그래도 눈건강(?)과 제 자신감을 위해 다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인터넷으로 여러군데를 검색해서 알아보고 오페라가 잘한다고 해서 상담 받으러 갔는데

실장님이랑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절개로 하면 예전이랑 많이 차이나서 재수술한거 티날까봐 걱정했는데 3N이 있더라구요..

절개랑 매몰법의 중간정도?? 예전이랑 차이 많이 안나면서 풀릴 위험도 없다고 하셔서

큰 맘먹고 다시 3N으로 재수술을 하기로 했답니다. ㅋㅋㅋ

물론 선생님이 저에게 믿음을 주셨죠. 잘될거라고!

지금 수술하고 한달정도 지나서 서서히 자리 잡아가는데

처음에는 멍도 안빠지고 붓기도 안빠져서 걱정 많이 했어요..

욕망의 불꽃에서 서우 눈처럼 너무 한 티날까봐.

그래서 병원에 전화해서 잘못된거 아니냐고 많이 툴툴거렸는데

계속 저 다독여 주면서 좋은 말 해주신 실장님이랑 병원분들

지금 제 얼굴을 보니 만족스러워서 너무 감사드려요 ^^*

이 사진은 하고나서 한달후쯤 된 사진이에요 많이 자리를 잡았죠??

우리 애가 엄마눈 너무 예쁘다고 사진도 찍어주고 이쁘게 꾸며줬어요~

쌍커풀만 생겼을 뿐인데 다들 더

젊어진것 같다고 아가씨 같아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시간이 약이라고 하더니 한 2~3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자리도 잡아가고

주변 사람들도 예전보다 훨씬 진하게 자리 잡아서 안풀릴거 같다고 말해주니

안심도 되고 또 라인도 저번보다 예쁘게 잡혀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번에는 안풀리겠죠??ㅋㅋ 예쁘게 수술해주신 선생님도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