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inoplasty 너무너무이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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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 조회 266 작성일 14-02-19 00:00본문
안녕하세요 *^^*
제가 이렇게 성형후기를 쓰게 될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사실 저는 대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쓰는 성격이 아니었어요...
그냥 뭐 토나올 정도는 아니니까 생각하며 그냥 그냥 살았거든요..
길거리를 걷다보면 저보다 더 심한 사람들도 너무나도 많고 하니까요..
그런데 졸업하고 주위 친구들이 한두명씩 얼굴에 손을 대기 시작했어요 ... ㅜ.ㅜ
저보다 더 못생겼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쌍꺼풀 수술을 하고 나서 확 예뻐진 모습을 보니까
조금씩 저도 자극을 받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애들이 한명이 아니고 하나둘 점점 늘어가다 보니까 저절로 스트레스를 받고
"아 나도 수술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쌍꺼풀은 있고 얼굴이 사각턱도 아닌데 코가 진짜 못생겼어요..
사진을 찍을때도 코를 가리는게 습관이 될정도로요...
사진을 보시면 아실테지만 이게 복코라고 하는가요?
콧대도 낮고 코평수가 엄청 넓죠.. 이거는 그냥 미소만 지엇을뿐인데도 이래요...
그래서 진짜 코수술을 해야겠다 싶어서 코 수술 받은 친구한테 병원을 추천 받았어요
그게 오페라에요 ^^
친구도 수술을 한곳이 여기거든요 ㅋㅋ
지금은 수술 한지 4일밖에 안됐어요 ^^
그래서 사진 올리기도 붓기가 전부 안빠져서 그냥 수술 전 사진이랑 후기만 올릴께요.
나중에 수술후 모습도 올리도록 할께요
진짜 수술한 첫날은 붓기 빨리 빠지게 할라고 잠도 많이 안자고
호박즙 이런것도 많이 먹고 베개도 높게 하고 자라고 해서 그렇게 잤어요.
회사에 휴가를 내고 (제가 회사가 지방이라..)
지금은 동생네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내일까지 휴가냈는데 수요일날은 괜찮아질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
아직 수술한지 며칠밖에 안돼서 너무너무 예뻐요 하면서 후기를 남길 입장은 아니네요
하지만 얼핏얼핏 보이는 코가 예전보다 날씬해진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
내일은 코를 덮고 있던 거를 제거하러 가요 ^^
원장선생님이랑 간호사 언니들 내일 봬요 ^^
여튼 안녕 내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