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광대와 코수술같이한 23살 남자입니다

평소 못생긴메부리코와 심하게튀어나온 광대때문에 어렵사리 수술결정하고

오페라를찾게되었습니다

다시태어나는기분으로 수술대위에올라가 한숨자고일어나니 수술이끝나있더라구요.

이제붓기만빠지면 된다는 마음으로 일주일이주일 기다리고 한달째됬을때쯤

굉장히실망을했엇어요. 생각보다 광대가들어가지도않은것같고. 그전모습이랑 다를게없다고

여기사이트에 약간의 항의글을쓴적이있었네요.(코는 굉장히잘됬음)

하지만 시간이약이라했던가. 지금 2개월하고 10일이지났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마치제가 한달전 항의글을 지금은 진심으로 사과드리고싶을정도로요

김석한원장님 그리구 그외 의료진분들. 수술하고나서 제잎에 물수건으로 적셔주신 간호사누나.

그리구 실장님들 모두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