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inoplasty 용돈 깎이고 얻은 쭉뻗은 콧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 조회 1,479 작성일 11-03-17 17:09본문
코수술 2개월차입니다.
지난 겨울방학때 수술했구요~ 지금은 너무 만족합니다.
콧대가 낮고 코끝이 복코처럼 컸어요~
근데 사실 제가 거울을 보면 잘 몰랐거든요
"이게 미운코인가?" 싶었는데...
친구들이랑 사진찍고 이럴때 보니까 콧대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아직 대학생이라서 돈이 ㅠㅠㅠㅠㅠ
그래서 쁘띠성형을 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어차피 몇달 지나면 다 사라진다고 해가지고 그냥 코성형 해달라고 부모님 쫄랐어요 ㅠㅠㅠㅠ
대신 용돈 깎였어요 ㅠㅠㅠㅠㅠ
여튼 상담 받으러 갔는데 완전 친절해서 깜놀 ㅋㅋㅋㅋㅋ
완전 친절의 종결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여기서 수술하기로 하고 집에 돌아와서 수술날까지 설렘 설렘 ㅠㅠㅠㅠ
엄청 하고 싶었던 수술은 아니라서 괜히 했나 하는 생각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왜 그때 그런 생각을 했을까?
쭉뻗은 콧대를 보니까 너무 기뻐요 ㅋㅋㅋㅋ
앞모습도 예쁘지만 옆모습도 너무 좋아요 옆모습이 더 좋은 ㅋㅋㅋㅋㅋ
티도 안나고 말이죠 ㅋㅋㅋㅋ
친구들도 옆모습 보면서 대박이라고 막 그래요 ㅋㅋㅋㅋ
친구 한명도 한다고 내일 상담받으러 같이 가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럼 내일 또 병원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