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수술했습니다. 안검하수 수술하면 흉터가 남으니까
쌍꺼풀수술로 그걸 가려줬구요 앞트임도 했습니다.
전 사실 상담받기 전까지 제가 안검하수인줄 몰랐네요.
그저 작은 눈이라고만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상담받고 나니까 안검하수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수술한지 한달 넘고 두달 조금 안됐어요.
이제 4학년이 되고 취업도 준비해야되서 수술했어요.
한달도 안되서 붓기도 다빠졌네요.
원래 작은 눈이라서.. 완전 브아걸 손가인 눈같이 작은 눈이었어요;;
아님 박휘순?? ㅠㅠ
친오빠가 있는데 둘이 같이 다니면 남매인줄 딱아는..ㅠㅠ
솔직히 남자는 눈이 그래도 괜찮은데 여자는 아니니까..
엄마 졸라서 지방에서 올라가서 수술했어요.
그래도 서울 강남이 성형외과도 많고 수술도 많이 하니까 ^^
지방에서 왔다갔다 하기가 조금 힘이 들기는 했지만
조금씩 붓기도 빠지고 자리 잡아가는 눈 보면서
차비도 안아까웠어요 *. *
그리고 ㅋㅋㅋㅋㅋㅋ 저 원래 모태솔로.....였는데...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생겼답니당
아무래도 눈성형의 영향이 큰것 같아요;;;;;;;
그전에는 남친도 없었는데 수술한뒤에 딱 생기니까
"아 역시 여자는..."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 씁쓸한 사실이기는 하지만 성형했으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다 선생님 덕분인듯 ㅋㅋㅋㅋㅋ

아 웃기네요 이런말 하니까 ... ^ ^
여튼 지금까지 수술경과도 좋고 다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