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이 쌍꺼풀수술하러 같이 왔다가 어쩌다가

저도 눈밑주름 당김술을 하게 되었네요

40대 초반인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눈 주름이 점점 늘더니

다크서클까지 생겨서 우울증이 찾아오더군요..

가족앞에서 애써 밝은척 하지만 속은 늘 우울했어요

나도 나이 먹는구나 하고.

어느날 딸이 예뻐지고 싶다고 쌍꺼풀수술하고 싶다고 조르더군요.

마침 딸아이가 수능도 끝난 상태고 예뻐지고 싶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런데 같이 상담을 받는데 딸아이뿐 아니라

저 자신도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에게 이목을 받기 위해서보단 그냥 제 자신을 위해 받고 싶었죠

딸아이 상담을 받고 저도 같이 받았는데 하안검성형을 추천해주시더군요.

수술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받고나서 거울을 보니 속이 개운해진 느낌입니다.

다크서클과 주름이 사라진 것 뿐인데 5년은 젊어보이구요.

남편도 얼굴이 밝아보여 좋다고 하네요^^

가끔 기분 전환으로 주부님들도 성형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쁜 얼굴 만들어주신 원장님 하소연 들어주신 실장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