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후기를 올려요^-^~~~~

수술이 너무 잘되서 감동먹어서 수술후기 남겨요.

수술하기 전 제 외모는 눈도 크고 얼굴도 갸름했어요. 단한가지-_ㅜ....

걸리는게 있다면 뭉툭한 코였죠..정말 뭉툭했어요.ㅠㅁㅠ

친구들이 저보고 넌 코는 해야할 것 같다고 지금 니 얼굴이 아깝다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구요

면접을 보면 면접관이 웃으면서 코가 복코네요. 라고 말하는데..ㅠㅠ...그분은 상처를 줄려고

한건 아니겠지만..전 상처 받고 그랬어요.

복코라는것이 이름과 다르게 전 결국 거기 면접에서 떨어졌구요..

면접떨어지고 나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오페라성형외과를 알게 된 계기는 검색을 통해서였어어요.

성형전후라고 검색했더니 주르륵 나오더라구요.

체인지 아이 통해서 왠지 이분들 보고 자신감도 얻었구요.(나도 이정도는 나오겠구나라고.ㅎㅎ) 다음날 곧바로 예약했어요 .괜히 생각함 또 안하고 고민하고 반복할까봐

바로 하기로 했죠.

예약이 많아서 며칠 미뤄졌지만.ㅠㅠ..수술후 전 아픔같은것 잘 못느꼈구요. 이미 각오해서 그런지 별로 아픔도 못꼈어요.

다만!!! 밥먹을 때 불편했어요. 붓기가 심해 잘못된건 아니겠지? 라고 걱정도 했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붓기는 시간이 지나면 다 난다고 해서 기다려봤더니 정말 다 나았어요.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오똑한 코 되었구요. 코덕택일까요.~ 면접도 붙었어요.~~

그때보다 더 좋은 회사에^0^

다음주 월욜부터 첫출근인데 너무 설레요. 명품코 만들어주신 오페라성형외과 원장님 실장님 코디분들 다들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