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처음볼 때 눈이라고 하자나여.

근데 제 눈은 너무 작고 코도 들창코라서

인상이 너무 너무 별로였어요.

반에서 눈에 띄지도 않구요.

그래서 성형을 결심했어여.

대학들어가기전에 저도 제대로 주목받고 싶었거든요.

언제까지 존재감없는 여자로 남아있기 싫어서요.

예전에는 얼굴에 손되지말자라고

보수적인 성격이 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안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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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은 좀 착하게 생겼어요. 살짝 밑으로 쳐졌죠.

저도 황정음언니처럼 땡그란 눈을 갖고 싶었어요..그렇다고 제 얼굴이 못생긴건 아니예요

안경낀 어디가나 흔한 고등학생얼굴죠.

코는 살짝 들창코예요. 그래서 코성형도 같이 했죠.

수능 끝나고 담담하게 왔는데 운좋게 할인도 받구

예전 얼굴모습의 흔적은 보이질 않네여.

인증샷 올려요.

전체를 올릴정도로 당당함은 없어서 부분만 올립니다.

코까지 올리면 얼굴 전체가 들어나기때문에 눈만올릴게여.

저는 수술후 많이 만족했고요..전에 얼굴과 느낌이 많이 달라졌어요.

저희 부모님도 내 딸 아니게 되었다고 하실정도로..전과 많이 다릅니다.

모두 좋은 결과 얻으세요..